양지원·'비디오스타' 측 "녹화 중 열애 고백? 확인 중"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7.17 18: 40

 걸그룹 유니티의 멤버 양지원이 '비디오스타' 녹화 중 열애를 고백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비디오스타' 측과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지원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를 진행, 녹화 중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비디오스타'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유니티 양지원이 최근 '비디오스타' 녹화를 한 것은 맞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어떤 발언이 이루어졌는지 등은 아직 자세히 알지 못한다. 제작진에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양지원 측 관계자 역시 이날 OSEN에 "본인에게 확인 중에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양지원이 '비디오스타' 녹화 도중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지원은 공개 열애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지원은 지난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출연하며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해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이다. 오소녀(유이, 전효성, 유빈, 지나, 양지원) 데뷔조로 활동하다 지난 2014년 스피카로 데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유니티로 재데뷔했다.
한편 양지원이 참여한 '비디오스타' 녹화분의 방송은 7월말께 편성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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