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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리뷰]'기름진멜로' 이별 아픔 준호, 만취해 이미숙에게 "어머니랑 안맞아~" 앙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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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정려원에게 차인 준호가 만취해 이미숙의 집으로 향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멜로'에서 단새우(정려원)가 진정혜(이미숙)에게 서풍(준호)과 헤어졌어도 주방에는 계속 나갈 것이라고 했다. 

진정혜가 "너 서풍 만나려고 주방에 나가려는 거잖아.연애 하라고 가는거잖아"라고 만류했다. 

이에 단새우가 "난 엄마 때문에 헤어지자고 했어. 진짜 마음에도 없는 말이야. 내가 엄마 때문에 너무 창피해서 헤어지자고 했어. 나 풍이 좋아해. 하지만 내가 여자친구로 헤어지자고 했어도 요리사로 나갈거야. 내 일은 내가 알아서해. 엄마 다시 한번 찾아오면 나 집 나갈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진정혜가 "야!"라고 소리쳤다.  

만취한 서풍이 늦은 밤 단새우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서풍이 "저 새우한테 차였습니다. 어머니, 좋으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가자는 단새우에게 "나 안 나가. 너 또 헤어지자고 할거지?"라고 앙탈을 부렸다. 

서풍이 "아버님, 저희 호텔에선 진짜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단추 두개 풀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아무리 저를 반대하시지만, 새우를 왜 이렇게 예쁘게 만드셨어요? 아니 새우를 이렇게 예쁘게 만들고 예쁘게 키우셨으니까 그렇지 저보고 좋아하지 말라니, 그런 말이 어디에 있어요? 잘못하신거에요. 사과하세요. 아, 어머니랑은 안 맞아"라고 말하고 거실에 쓰러져 잠들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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