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성형설 불식..고소영·성유리 다정한 투샷 "효신is뭔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7.18 09: 55

박효신이 고소영, 성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웃는남자 #박효신is뭔들 감동또감동 그웬플렌과기념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박효신과 나란히 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공연을 보고 만족한 듯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같은 날 성유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웃는 남자' 너무 멋진 효신이 #웃는남자 #박효신"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성유리는 분장을 한 박효신 옆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고, 박효신은 영화 캐릭터 조커를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효신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근 준비"라는 짧은 멘트와 얼굴이 클로즈업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효신은 예전과 비교해 얼굴살이 확 빠진 모습. 언뜻 보면 박효신인 줄 몰라볼 정도로 얼굴살이 빠졌고, 이로 인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효신의 이름이 빠르게 올랐다. 부쩍 야윈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커졌고, "살이 너무 빠진 것 같다" "몸이 안 좋은 거냐? 아픈 거냐?" 등 궁금증을 비롯해 일부에서는 성형설도 제기됐다.
그러나 박효신 측 관계자는 OSEN에 "요즘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무술, 칼싸움 장면이 포함돼 있다. 지난 몇달 간 연습에 매진했는데, 많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 박효신 씨를 실제로 봐도 예전보다 살이 좀 빠졌고, 이번에 사진 각도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인 것 같다. 일부러 체중을 감량했거나, 아파서 살이 빠진 게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박효신은 현재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에 참여하고 있으며, 극 중 그웬 플렌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고소영, 성유리, 박효신 SNS,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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