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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프리뷰] '연패 탈출 중책' 린드블럼, 친정 저격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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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31)이 팀 연패 탈출을 위해 나선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0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린드블럼을 예고했다.

전반기 18경기에 나선 린드블럼은 11승 2패 평균자책점 2.77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는 1.03에 그쳤고, 피안타율 역시 0.218로 낮았다. 반면 이닝을 117이닝이나 소화했다.

두산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롯데에게 6-12로 패배하면서 2연패에 빠져있다. 연패 탈출과 함께 다시 상승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린드블럼의 호투가 필요하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롯데에서 뛰었던 린드블럼은 올 시즌 친정을 상대로 한 경기 나와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전날 경기 승리와 함께 어렵게 3연패에서 탈출한 롯데를 저격할 지 주목된다.

롯데에서는 듀브론트가 선발로 나선다. 듀브론트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 5일 등판해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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