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21세 이하 축구선수, 1위는 음바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7.20 06: 02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21세 이하 축구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사커렉스 20'을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프랑스 대표팀의 10대 선수 음바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21세 이하 선수로 등극했다. 
SI는 음바페가 1억 9230만 유로의 가치가 있다고 봤다.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것은 물론 국제축구연맹(FIFA)이 수여하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더욱 높였다.

잉글랜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마커스 래쉬포드가 2위였다. 래쉬포드는 8920만 유로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정됐다.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8800만 유로),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8430만 유로), 말콤(지롱댕 드 보르도, 6460만 유로)은 나란히 3~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이적 루머가 돌고 있는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 6280만 유로), 오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브라질의 호드리구(산토스, 4000만 유로)가 각각 7위와 1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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