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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아스날 시절 외질이 놀린 것이 WC 우승 동기 됐다"

[OSEN=이인환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 월드컵 우승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영국 '메트로'는 20일(한국시간) "지루가 아스날 시절 독일 출신의 메수트 외질이 던진 가벼운 농담에서 월드컵 우승을 향한 동기를 얻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는 지난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서 크로아티아에 4-2로 승리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1998년 자국 대회 우승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 별을 달았다.


지루는 아스날 시절 외질을 비롯한 독일 선수들과 훈련이 월드컵 정상을 향한 큰 동기 부여가 됐다고 밝혔다. 외질은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프랑스는 8강서 독일에 0-1로 패하며 탈락한 바 있다.

지루는 "과거 아스날서 외질을 비롯한 독일 선수들과 훈련을 하면 그들이 너무 부러웠다. 가끔 아침 외질이 훈련에서 지고 나서 나한테 '쉬, 쉬, 나는 세계 챔피언이야'고 놀리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4년 전과 달리 프랑스는 최정상에 올랐지만, 독일은 조별리그 최하위로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프랑스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지루는 7경기 중 6경기 선발로 나오며 대회 내내 546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다 유효 슈팅도 하나에 그쳤다.

지루는 "공격수로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득점이 맞다. 벨기에를 상대로 내가 골을 제대로 넣지 못한 것도 많다. 그래도 나는 팀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월드컵 직전 대표팀 경기에서는 많은 득점을 했다. 그래도 아직 거기서 멈추고 싶지는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정력이다. 나는 이전 몇 차례 경기에서 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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