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현장] B.A.P "완전체 콘서트 오늘이 마지막, 곧 계약만료" 눈물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7.22 20: 10

그룹 B.A.P가 6명이 꾸미는 콘서트의 마지막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21,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B.A.P 콘서트 'B.A.P 2018 LIVE LIMITED IN SEOUL(비에이피 2018 라이브 리미티드 인 서울'이 개최됐다. 
이날 B.A.P 힘찬은 "우리 6명의 계약기간이 곧 끝난다. 계약기간이 다 달라서 종료시점도 다르고, 6명의 콘서트는 오늘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6명 B.A.P의 무대는 아직 남아있지만, 콘서트는 이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말에 공연장을 채운 팬들은 눈물을 쏟았다. 힘찬은 "함께할 날들이 많이 남았다. 새로운 길을 다시 걷자"고 말했다. 
영재는 "확실히 정해진 건 아니고 우리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쏟아 슬픔을 더했다. 
한편 B.A.P는 2012년 '워리어'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원 샷', '노 머시', '하지마', '대박사건', 1004', '영 와일드 앤 프리', '필 소 굿', '스카이다이브', '핸즈 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이날 콘서트를 통해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밝히며 6인 완전체 콘서트가 종료될 것이라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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