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G 연속 타점...TB 9회말 역전 만루포로 승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7.23 05: 20

최지만이 2경기 연속 타점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홈구장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1타점 3삼진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타점행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2할1푼2리가 됐다.
최지만은 2회, 4회, 7회까지 세 타석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무사 2,3루에서 등장한 최지만은 적시타를 때려 1타점을 뽑았다. 이후 최지만은 대주자 헌터 우드와 교체됐다. 최지만의 타점으로 탬파베이가 2-4로 추격했다. 탬파베이는 9회말 다니엘 로버트슨의 극적인 역전 끝내기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6-4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22일 탬파베이 이적 후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타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타점으로 최지만은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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