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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토!" 미첼 페레이라, 로드FC 새로운 캐릭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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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원주, 우충원 기자]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미첼 페레이라는 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49 미들급 경기서 양해준에 3라운드 1분 48초만에 TKO승리를 거뒀다.

지난 27일 열렸던 계체량에서 "아리가토 고자이마스!"라며 일본어로 인사를 건넸던 페레이라는 입장 시간도 길었다.

미첼 페레이라는 만화 캐릭터를 보는 것 같은 변칙적인 기술을 사용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브라질 무술인 카보에라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로 양해준을 괴롭혔다. '공황장애'를 극복한 양해준도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부담은 클 수밖에 없었다.

미첼 페레이라는 2라운드 시작할 때는 팬들에게 박수를 유도하며 마치 승리를 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미첼 페레이라는 덤블링까지 선보였다. 화려한 기술로 상대를 압박한 결과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원주=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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