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마스크 치빈, 에이스에 재반박 "폭행, 사실 그대로…연락 기다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7.29 22: 06

마스크 치빈이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는 에이스의 주장에 재반박했다.
치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뭔지 저에게 말해주세요"라고 에이스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마스크의 멤버 치빈과 에이스는 폭행 사건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을 벌이고 있다. 치빈은 에이스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고, 폭력을 말리던 멤버들마저 에이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대해 에이스는 멤버와 갈등을 벌인 것은 사과하고 싶지만, 다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반박해 갈등을 더욱 키웠다.

이에 치빈은 "저의 5개월은 어땠을까요? 당장의 심적고통? 많이 힘들죠?"라며 "왜곡된 글과 무단으로 저의 목소리를 사용한 조롱섞인 믹스테잎을 삭제하고 그리고 그 다음 사과를 하는 거라면 저에게 연락을 하는 게 우선이지 않을까요?"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리고 사실과 다른 부분이 뭔지 저에게 말해주세요. 과장된 부분 또한 무엇인지"라며 "다시 한 번 밝히지만 회사와 경찰에 제출했던 사실 그대로임을 밝힙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재차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치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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