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10월 1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일본 매체 오리콘스타일 등은 3일 "한국의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지난 2일 오사카 남바 Hatch에서 일본 첫 번째 단독 공연 'GFRIEND SUMMER LIVE IN JAPAN 2018'을 개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이날 지난 5월 발표한 일본 데뷔곡 '오늘부터 우리는(Me Gustas Tu) -JP ver.-'을 비롯해 인기곡을 잇달아 소화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이날 "10월 10일 일본 첫 번째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싱글에는 일본 오리지널곡인 'Memoria'를 비롯해 한국에서 음악방송 10관왕을 기록한 히트곡 '밤(time for the moon night)'의 일본어 버전도 수록된다. 여자친구는 오는 5일 도쿄 도요스 PIT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여자친구는 최근 국내에서 여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여름여름해'로 인기를 얻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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