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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유, 영화 '서복' 출연..'도깨비' 이후 2년만 전격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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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을 통해 스크린에 전격 컴백한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2016)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영화를 선택한 것이다.

3일 OSEN이 취재한 결과 공유는 최근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고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서복’은 중국 진나라 시황제 때 서복이 영원히 살고자 했던 시황제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영약을 찾아 한라산으로 배를 타고 떠났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았다는 전설을 모티프로 삼았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영원한 삶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공유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고 출연 검토를 긍정적으로 마쳤다.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공유가 ‘서복’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서복’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할 계획이며 개봉은 2019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살인의 추억’(2003) 연출부로 시작한 이용주 감독은 영화 ‘불신지옥’(2009), ‘건축학 개론’(2012)의 각본·연출,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4)의 각색을 맡았다. ‘서복’은 ‘건축학 개론’ 이후 7년 만의 차기작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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