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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변사람들 덕분"..'전참시' 이영자, 2018 최고 예능인 발돋움하다(Feat. 정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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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코미디언 이영자가 2018 최고의 예능인으로 인정받았다. 이영자는 시상식장에 가서 정해인을 만날 생각을 하면서 기뻐했다. 과연 이영자는 시상식에서 정해인을 만날 수 있을까. 

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올해의 예능인 상을 받았다. 

박성광은 매니저와 함께 출연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박성광은 츤데레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송이 매니저 역시 방송 출연 이후 높아진 인지도로 방송국 출입이 편해졌다. 양세형은 "방송 끝나고 카메라 꺼졌을 때, 송이 매니저를 찾아가서 일을 그만두게 되면 말해주라고 제안할 정도였다. 근데 그 이야기를 용이 매니저 앞에서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이 매니저는 결국 신현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양평에 있는 주말 농장을 가게 됐다. 신현준은 새롭게 중독된 노래인 '불쾌지수 송'을 차 안에서 계속 반복해서 들었다. 용이 매니저는 같은 노래만 계속 들어야하는 상황을 괴로워했다. 신현준은 한 달 내내 '불쾌지수 송'을 들었다. 신현준은 "'불쾌지수 송'의 주인공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신현준과 용이 매니저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양평 5일장을 찾았다. 용이 매니저는 신현준을 졸라서 옛날 통닭을 얻어 먹게 되면서 행복해 했다. 용이 매니저는 계속해서 통닭 냄새를 맡았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칡냉면 집이었다. 신현준이 새롭게 중독된 음식은 냉면이었다. 용이 매니저는 냉면을 먹으면서 계속해서 통닭을 먹고 싶어했다. 


 
임송은 항상 출근 할 때마다 인증샷을 찍었다. 임송 매니저는 "제가 의지가 약해서 출근할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의지를 다진다"고 했다. 임송 매니저는 출근해서 법인 카드 내역서를 정리하고 성광의 기사와 SNS를 검색했다. 

임송은 박성광을 위해서 아이스 박스와 시원한 얼음물을 준비했다.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이 준 용돈으로 
아이스박스를 준비했다. 박성광은 임송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 임송 매니저는 박성광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박성광은 임송 매니저의 칭찬에 기분 좋아했다. 임송 매니저는 주차도 한 번에 성공했다. 임송 매니저는 주차를 잘 하기 위해서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병아리 매니저와 친해지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제안했다. 박성광은 임송 매니저에게 영어를 알려줬다.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메뉴를 정하는 것도 서로를 배려했다. 오랜 논의 끝에 순댓국과 삼겹살 중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순댓국으로 메뉴가 결정됐다. 

박성광은 역시나 평소 이미지와 달리 동료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특히 박지선은 박성광에 대한 호감이 있었다. 이영자는 "박성광의 자상한 모습에서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병아리 매니저의 부모님 역시도 방송을 보고 안심했다. 

이영자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매니저 대상 시상식에 참석을 해야했다. 이영자는 시상식을 앞두고 송성호 매니저에게 보양식으로 문어 비빔밥과 육회 비빔밥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 송성호 매니저는 육회 비빔밥을 선택했다. 36시간 동안 숙성된 우둔살에 참기름까지 더해진 육회 비빔밥에 된장찌개가 함께 나왔다. 송성호 매니저는 영자가 시킨 순서대로 밥 그릇을 비웠다.

이영자는 브랜드 가치로 올해의 예능인 상을 받게 됐다. 이영자는 과거 자신감 없었던 자신을 응원해줬던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영자는 "나도 나를 믿지 못할 때 주변사람들이 기운을 줬다"며 "기운을 주는 산삼같은 멘트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푹 빠졌다. 이영자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전참시' 대신 '밥 잘 주는 예쁜 누나'를 봤다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시상식장에서 정해인을 만나면 밥을 사주고 싶다고 했다. 이영자는 "드라마에서 정해인이 모든 것을 다 주는 사랑을 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영자는 시상식장에 도착하자마 정해인을 찾았다. 

이영자는 정해인을 대신해서 인교진과 소이현을 만났다. 송성호는 과거 인교진의 매니저였다. 송성호는 인교진에게 농담도 하면서 절친하게 대했다. 하지만 송성호는 이영자에게 과거 인교진의 매니저였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이영자가 추천한 여름 보양식은 대구탕이었다. 양세형과 박윤희 디자이너는 콩나물 국밥을 여름 보양식으로 꼽았다.   /pps2014@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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