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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승재x시안x시하x윌리엄x벤틀리, 다컸네 랜선조카들[종합]

[OSEN=박소영 기자]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랜선 조카들이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봉태규와 아들 시하는 '엘사 삼촌'을 만났다.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딸 제인이 주인공. 제인과 시하는 2015년 12월생으로 동갑내기다. 네 사람은 무의도행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제인과 시하는 새우과자로 뽀뽀하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들이 무의도에서 처음 마주한 건 집라인. 제인과 시하는 오히려 신나했고 반면 봉태규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두려워했다. 하지만 안현수는 제인이 우는 바람에 타지 못했고 봉태규 역시 내심 기대했다. 그러나 시하는 타자고 졸랐고 봉태규는 울며 겨자먹기로 출발대에 올랐다. 봉태규-시하 부자는 멋지게 집라인에 성공했다. 

이어 이들은 함께 무의도 갯벌에 나갔다. 아빠들은 아이들보다 더 조캐 캐는 데 열중했다. 저녁에 봉골레 파스타를 먹기 위해서였다. 숙소에 돌아와서 시하는 소금을 얻으러 갔다가 오줌싸개로 오해 받아 키까지 얻어 썼다. 아빠는 활짝 웃었고 시하 덕분에 다 같이 봉골레 파스타를 맛있게 즐겼다. 

고지용과 아들 승재는 문학 야구장에 떴다. 승재는 특별히 애국가 독창을 맡게 됐고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멋지게 해냈다. 또한 아빠와 함께 시구-시타에 나서 힘차게 공까지 뿌렸다. 고지용은 아들을 지켜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승재는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아빠한테 말했다. 

시구를 마친 승재는 아빠 엄마와 잔디밭에서 야구를 관람했다. 이들 가족은 키스타임도 즐겼고 아빠 고지용은 아들의 응원을 받으며 팔씨름 대회에 출전했다. 하지만 고지용은 1승 1패로 졌고 승재는 단단히 삐쳤다. 그래서 아빠한테 "아빠 술 그만 먹어"라고 꼬집어 말했다. 

야구 경기가 끝난 후 고지용 가족은 대게를 먹으러 갔다. 승재는 가게 사장에게 "사장님 게 부자네요"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빵 터지게 했다. 승재는 게다리를 들고 맛있게 먹었고 "어려도 게맛은 알아"라며 게딱지까지 들고 맛봤다.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는 생후 8개월인데 소파를 잡고 일어서는 데 성공했다. 내친 김에 아빠의 팔을 잡고 첫 걸음마를 떼기도. 형 윌리엄은 아기를 귀여워하면서도 머리숱이 없어 대머리라고 놀렸다. 샘 해밍턴 역시 윌리엄과 함께 아들을 놀렸지만 벤틀리는 싱긋 웃었다.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을 위해 팬케이크를 요리했다. 과일과 시럽까지 얹어서 멋지게 한 접시를 만들었다. 윌리엄은 야무지게 먹었고 벤틀리는 자신도 달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바나나 한 조각과 팬케이크 조금 얻어 먹은 벤틀리는 또다시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윌리엄은 매니저로 거듭났다. 아빠 샘 해밍턴이 샘 오취리와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 촬영장에 같이 갔고 커피 심부름까지 하게 됐다. 가는 길에 카드를 떨어뜨리긴 했지만 무사히 커피와 케이크를 샀고 아빠를 위해 물까지 떠줬다. 다만 카드대출 전화까지 대신 받아 아빠를 불안에 떨게 했다. 

사실 샘 해밍턴의 매니저는 아내의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바. 이 때문에 윌리엄은 매니저가 키우던 다람쥐를 잠시 맡았다. 이를 본 벤틀리는 케이지를 열려고 애썼다. 다람쥐를 보며 바나나까지 나눠준 윌리엄이지만 케이지에서 나와 자신에게 달려든 다람쥐 때문에 눈물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내 윌리엄은 다람쥐와 친해졌다. 자신의 몸을 타고 오르는 다람쥐를 보며 울지 않았고 먹이까지 나눠줬다. "아빠 숑 나 숑"을 외치며 모기장 안에서 아빠와 함께 다람쥐와 놀며 동물 친구들과 교감했다. 

이동국과 설수대는 곡성에서 기차를 탔다. 이동국은 무료입장인 아들 시안에게 티켓이 없다고 놀렸고 결국 울리고 말았다. 우여곡절 끝에 이동국과 삼남매는 기차를 탔고 달걀과 쫀드기를 사먹었다. 이동국은 물로 시안에게 장난치며 끝없이 아들을 골탕먹였다. 

가정역에 도착한 이들은 투어 택시를 타고 곡성을 관광했다. 가장 먼저 한 건 다슬기 잡기. 이들은 다슬기 많이 잡기 내기를 했고 이동국은 시안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아들이 잡은 다슬기를 몰래 가져갔다. 끝 모르게 아들을 놀려대는 이동국을 보며 도경완은 "아들 골탕먹이기 기네스감"이라고 칭찬(?)했다. 

이동국은 아들 시안과 영화 '곡성'에 나온 쿠니마라 준과 닮았다며 벙거지 모자를 씌우고 눈 밑에 점을 찍어줬다. 설아는 '곡성' 유행어인 "뭣이 중헌디"를 외쳤다. 이들은 다 같이 '곡성' 촬영장으로 향했다. 아빠가 숨겨둔 초콜릿을 찾으러 시안은 혼자 폐가에 들어섰다. 

어두워졌는데도 씩씩하게 아빠가 놓아둔 초콜릿 3개를 다 찾았다. 움찔하며 뒤를 계속 돌아보긴 했지만 애칭인 대박이답게 울지 않고 미션을 수행했다. 설아 수아는 한걸음에 시안에게 달려갔고 아빠는 아들의 대범함에 헛웃음을 쳤다. 시안은 "아무도 없었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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