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 배구교실 개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06 12: 22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배구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2일과 3일 총 2회에 걸쳐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등학교에서 한유미 해설위원을 주축으로 진행되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은 5월에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으로 시작하여 7월 28일 수료식을 마치고, 장애인 배구교실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배구교실은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배구공을 가지고 재미있고 많이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갔다.
현대건설은 "이 기회를 통해, 정기적인 배구교실 운영을 함으로써 선수단 재능 기부 활동 전개로 연고지인 수원시 배구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배구 팬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지난 2012년 수원시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현대건설배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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