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8일 새벽 2시 조코비치와 격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8.07 10: 49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3위, 한국체대)과 올해 윔블던 우승자 노박 조코비치(10위, 세르비아)의 맞대결이 8일(한국시간) 새벽 2시 시작된다. 
정현은 캐나다 토론토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대회서 8일 센터 코트서 치러지는 두 번째 경기로 조코비치를 상대한다.
8일 0시 닉 키리오스(17위, 호주)와 스탄 바브링카(195위, 스위스)의 경기에 이어 정현과 조코비치의 1회전이 펼쳐진다.

정현과 조코비치는 올해 1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16강에서 만났다. 당시 정현이 3-0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키며 4강행 신화까지 썼다.
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2016년 호주오픈 1회전서는 조코비치가 3-0으로 승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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