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GK 케파 영입에 1033억 준비... 역대 최고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8.08 07: 22

케파 아리사발라가(23)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BBC는 8일(한국 시간) “첼시가 아틀레티코 빌바오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영입에 대해 진전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파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첼시는 새로운 기록에도 도전한다. 최근 리버풀이 알리송을 영입하며 골키퍼 이적료 신기록을 세웠다.

알리송의 이적료는 6680만 파운드(약 972억 원).  첼시는 케파 영입에 7100만 파운드(약 1033억 원)를 준비하고 있다.
또 첼시가 케파를 영입한다면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할 당시 5800만 파운드(약 844억 원)를 넘고 구단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케파는 스페인 대표팀에서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두 번째 골키퍼다. 첼시는 리그 개막을 앞두고 뒷문 걱정을 덜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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