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맨유에 주급 인상 요구하지 않았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8.09 07: 23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주급 인상을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포그바는 맨유에 어떠한 주급 인상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영국 선은 지난 8일 "포그바가 잔류 조건으로 주급을 18만 파운드(약 2억 5000만 원)서 38만 파운드(약 5억 5000만 원)로 인상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스카이 스포츠는 포그바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하루 만에 선의 보도를 반박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서 조국 프랑스의 우승에 공헌한 포그바는 올 여름 이적시장서 FC바르셀로나와 연결되고 있다.
한 매체는 맨유가 이주 초 4500만 파운드(약 654억 원)의 이적료에 안드레 고메스와 예리 미나까지 얹혀 주는 바르사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맨유는 중원의 핵심 자원인 포그바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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