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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한 무리뉴, "이적시장 마감일, 영입 확신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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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이적시장 마감일이지만 새로운 영입을 확신할 수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사실상 체념한 듯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18-2019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는 10일 프리미어리그의 이적시장 문이 닫힌다. 하지만 무성한 루머만 남긴채 소득 없는 이적시장을 보낼 위기인 맨체스터다. 구단 보드진들과 갈등까지 불거질 정도로 무리뉴 감독은 구단의 이적시장 행보에 아쉬움을 내포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레스터시티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열린 현지 언론과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제 곧 이적시장이 닫힌다. 하지만 영입이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을 할 수가 없다. 내가 가진 정보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이적시장에 대해 체념한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수비진 강화를 노렸다. 예리 미나(바르셀로나),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 토비 알더베이럴트(토트넘) 등 중앙 수비수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듯 했지만, 현재까지 영입의 성과는 전무하다. /jhra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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