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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개막전' 앞둔 기성용, "정말 기대된다. 팬 위해 100%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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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기성용이 뉴캐슬 데뷔전이 될 토트넘과 경기에 대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뉴캐슬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18-2019 EPL 개막전 토트넘과 만난다.  

기성용의 공식 데뷔전이 될 경기다. 지난 6월 스완지 시티와 계약 만료 후 뉴캐슬로 이적한 기성용이 새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과 만나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크다.

기성용은 9일 크로니클 라이브에 게재된 인터뷰서 "뉴캐슬은 EPL 거대 클럽 중 하나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내게 전화를 걸었을 때 뉴캐슬과 계약을 원하고 있음을 알았다. 베니테스 감독은 상당한 경험을 갖춘 지도자다. UCL 및 유럽 대회 우승 경험도 풍부하다. 그것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베니테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을 이끌었다. 그가 나뿐만 아니라 팀으로서 플레이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팀을 보다 조직적으로 만들었다. 경기에서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개막전에 대해 기성용은 좋은 결과를 얻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기대된다. 홈팬들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잘 알고 있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고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100%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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