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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모드리치 대체자로 알칸타라-에릭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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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루카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티아고 알칸타라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주가가 치솟은 루카 모드리치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이적설이 떠오른 가운데 인터 밀란은 1000만 유로(130억 원)을 제시하면서 분위기가 급속하게 돌아갔다. 

인터 밀란 이적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여전히 모드리치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11일(한국시간) "모드리치는 여전히 인터 밀란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도 그의 이적을 말리고 있지만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개인 면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가 원하는 조건을 모두 들어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가레스 베일, 라모스, 카림 벤제마 등에 비해 대우가 좋지 않았던 모드리치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 인터 밀란 이적도 팀의 중심으로 마음껏 활약을 펼치고 싶은 모드리치의 의지가 강하게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다만 경기에서 선 보인 것 만큼의 평가는 받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대체자를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티아고 알칸타라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스페인 언론들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름까지 거론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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