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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리뷰] 첫방 '보이스2' 이진욱x이하나, 전편 능가하는 장르물될까

[OSEN=하수정 기자] '보이스2'가 새 시즌으로 돌아와 드디어 시청자들에게 공개됐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2'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가 상사인 장경학(이해영 분) 형사가 등산객들을 차로 치어 살해하고 자살한 혐의를 받아 충격을 받은 가운데, 진범이 따로 있다고 주장하는 도강우(이진욱 분)와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이스'는 지난해 1월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당시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시즌1에 이어 여주인공 이하나는 그대로 유지됐으나, 남자 주인공은 장혁에서 이진욱으로 바뀌었고, 살인마 캐릭터도 모태구(김재욱 분)에서 새로운 목소리가 등장했다.


이진욱은 지난 3월 종영된 SBS 드라마 '리턴' 이후 5개월 만에 차기작을 선택했고, 똑같이 형사 캐릭터를 맡았다. '리턴'에서 능청스러운 강력팀 형사를 보여줬다면, '보이스2'는 좀 더 어둡고 내면에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동료 형사를 죽였다며 억울하게 살인용의자로 의심받아 항상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강우가 과거 파트너 형사 나형준(홍경인 분)이 가면 쓴 살인범에게 손목이 잘려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는 모습부터, 강권주가 조현병 인질범 사건을 해결한 뒤 상사의 사망에 충격 받는 모습, 반드시 잡아야하는 살인용의자 장수복이 차량 폭발사고로 죽는 모습까지 폭풍 전개가 펼쳐졌다.


3년 전, 도강우는 동료 형사 나형준과 함께 잔인한 살인범에게 붙잡혀 낚싯배 위에서 눈을 떴다. 살인범은 나형준의 손목을 잘랐고, 분노한 도강우는 "이 정신병자 새끼야. 내가 오늘 너 찢어 죽인다"며 발버둥치다 배 밖으로 떨어져 바다에 빠졌다. 다행히 목숨은 구했지만, 범인들이 도망치는 바람에 동료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돼 휴직 중이다.

골든타임팀 팀장이자 프로파일러 강권주는 평소와 다른 상사 장경학의 목소리가 마음에 걸렸지만, 현장 상황이 다급했기에 중년 여성을 인질로 붙잡고 있는 범인의 심리 상태부터 분석했고, 조현병을 앓고 있다고 판단했다. 강권주는 인질범을 설득했고, 그의 활약으로 삼수역 인질사건은 인명 피해 없이 종료됐다.

그러나 같은 시각, 상사 장경학은 차량 급발진 사고로 위장돼 사망했고, 강권주는 사건 현장으로 달려갔다. 도강우 형사도 현장에 나타났고, 장경학의 잘린 귀를 발견하곤 자신이 겪은 사건을 떠올렸다. 3년 전과 똑같이 종범을 시켜서 타겟을 살해했다고 확신했다.

도강우는 중요한 증거품인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가져가려다, 강권주와 만나게 됐다. 강권주는 "당신 풍산청 형사 아니잖아. 안주머니에 뭐 넣었어?"라며 권총을 겨눴다. 이에 도강우는 "당신네 팀장 사고차에 뭔 장치가 돼 있었다. 제발 형사면 피해자 신발 바닥이라도 보구 지껄이자. 이 안에 도망치는 종범 새끼 찍혔을 거다. 이 안에 증거가 있다. 지금 추적하면 그 새끼 잡을 수 있다"고 소리쳤다.

도강우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된 강권주는 골든타임팀과 함께 렉카차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 장수복을 뒤쫓았다. 그러나 장수복의 렉카차를 조종하는 진짜 살인범 때문에 장수복이 사망하면서 미궁에 빠졌고, 1회부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보이스2'. 첫 방송에서는 빠른 전개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시선을 붙잡았다. 앞으로 전편 이상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보이스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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