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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워너비 선배 곽동연, 임수향-도희 사이 '엇갈린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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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곽동연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축제를 즐기는 화학과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동연은 화학과에서 연우영은 같은 학번이지만 신입생들 사이 밉상 고학번인 찬우(오희준 분)와는 달리 젠틀하고 스마트한 선배로 학과 학생들에게 워너비 선배로 통한다.

그런데 화학과 학생회는 예쁜 여학생들만 골라 파격적인 옷을 입히고, 학과 주점에서 서빙을 시켜 학과 내 갈등을 유발했다.

 이런 갈등에서 중재자로 나선 사람은 연우영이었다. 그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 남자 후배들을 꾸짖는 것은 물론 여학생들을 걱정하고, 대신 사과하는 개념 있는 선배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우영은 이사할 새집을 구하러 다니며 오현정(도희 분)의 도움을 받았고, 둘 사이는 한층 가까워졌다. 현정은 꼼꼼하고, 생각 깊은 우영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영은 계속 미래와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화학과에 마음에 드는 학생이 있다고 밝혀 또 다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곽동연이 연기하는 연우영은 스토리 속 다양한 플롯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인물들 사이에 적절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주체자로 나서기도 한다. 곽동연은 연우영 역을 연기하며 섬세한 연기와 달라진 눈빛, 말투 등으로 캐릭터의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mari@osen.co.kr

[사진]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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