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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말' 남상미, 어두운 기억 한 발짝.."배우들도 궁금해하며 촬영중"

[OSEN=최나영 기자] 그녀의 기억은 정확히 무엇일까.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 연출 박경렬)의 '그녀' 남상미가 기억해낼수록 처참한 기억의 조각들 속에 두려워하는 지은한에 빙의해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며 은한의 과거 기억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찾는 은한(남상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하실에만 내려가면 느끼는 한기와 그 곳에서 연상된 여자아이의 모습에 의아해하던 은한은 자신의 물건을 찾아 잠겨진 방에 들어가고 그 방에서 팔목의 상처를 남긴 괴로운 기억을 떠올렸다.


병원에서 다시 떠오른 잔상에 쓰러진 은한은 그를 구해준 강우(김재원 분)에게 찾아야 할 기억이 전부 무서운 기억들일까봐 두렵다고 말했다. 기억을 잃은 신현서였을 때 활기차고 밝기만 했던 은한이 점차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고 결국 죽음을 각오했던 공원에서 강우와 재회하는 엔딩은 가슴 저릿한 아픔을 선사했다.

남편이지만 닿는 것도 낯선 찬기(조현재 분), 은한을 쉴새없이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정실장(한은정 분), 차갑기만한 시어머니(이미숙 분)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자신조차 믿지 못하게 된 은한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존재가 강우였기 때문. 남상미는 흐린 안개 속을 걷듯 어두운 기억을 더듬어가는 지은한에 빙의해 시청자들 역시 은한의 기억을 함께 궁금해하고 함께 긴장하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방송이 끝난 후에는 "매 회 추리소설 보는 느낌" "과거의 비밀이 뭘까. 은한이 기억 빨리 찾았으면" "믿고 보는 배우들 열연! 이번 주도 두 시간 순삭!" 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 측은 "매 회 새로운 대본을 받을 때마다 배우들 역시 시청자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다음 전개를 궁금해한다.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 덕에 더위 속 촬영에도 힘이 난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매 주 토요일 저녁 9시 5분에 4회 연속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사진]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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