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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리뷰] '두산전 호투' 김원중, 설욕전 앞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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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김원중(25·롯데)이 팀의 전날 패배 설욕을 위해 나선다.

롯데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롯데는 선발 투수로 김원중을 예고했다. 올시즌 22경기에서 5승 6패 평균자책점 7.01을 기록하고 있는 김원중은 직전 경기였던 7일 LG전에서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챙겼다. 4경기 연속 패전을 떠안았던 그였던만큼, 반등의 분위기를 마련했다.

두산을 상대로도 좋은 기억이 있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세 차례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한 최근 맞대결인 지난달 19일 7이닝 3실점 호투를 펼쳤다. 비록 패전을 떠안았지만, 김원중으로서는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이었다.

한편 두산에서는 유희관이 선발 등판한다. 유희관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6승 7패 평균자책점 6.84를 기록했다. 최근 승-패-승-패가 반복됐지만, 직전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상승 분위기를 일궈냈다. 직전 등판이었던 한화전에서는 5⅓이닝 4실점의 성적을 남겼다. 롯데를 상대로는 올 시즌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최근 맞대결인 지난달 19일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리를 챙겼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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