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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NS] 이성곤, 12일 대구 NC전 1군 승격…7번 지명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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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이성곤(삼성)이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성곤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의 아들로 잘 알려진 이성곤은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에서 삼성으로 옮겼다.

이성곤은 1군 경기에 8차례 출장해 타율 2할3푼1리(13타수 3안타) 1득점에 그쳤다. 퓨처스리그에서는 타율 2할9푼4리(119타수 35안타) 8홈런 25타점 23득점 4도루를 기록했다. 1군 승격 기회를 얻은 이성곤은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공교롭게도 이날 경기는 이순철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모두까기 해설'로 잘 알려진 이순철 위원이 이성곤에 대해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한편 배영섭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배영섭은 최근 10경기 타율 2할3푼5리(17타수 4안타) 3득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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