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2번 우익수' 삼성, 타순 변경통한 승부수 띄운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12 16: 01

삼성이 12일 대구 NC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일부 변경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승격 기회를 얻은 이성곤이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고 구자욱이 3번에서 2번으로 전진 배치됐다. 또한 최영진이 3루 수비를 맡고 김상수는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1루수)-강민호(포수)-최영진(3루수)-이성곤(지명타자)-김성훈(2루수)-김상수(유격수)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백정현.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