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손아섭, 선발 라인업 복귀…채태인 1B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8.12 17: 09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30)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롯데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5-2로 패배하면서 3연승 기세가 끊어진 롯데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일단 최근 두 경기 옆구리 통증으로 빠졌던 손아섭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손아섭은 지난 9일 KIA전을 앞두고 연습 과정에서 옆구리 부분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손아섭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조원우 감독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괜찮다고 하고, 손아섭 본인은 어제도 나갈 수 있다고 했다"라며 "오늘 전준우, 민병헌, 손아섭으로 외야진을 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1루수 자리에는 채태인이 나서며, 이대호는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