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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왜 선발명단에 없어?’ 토트넘 팬들 뿔났다

[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 팬들이 손흥민(26)의 EPL 개막전 교체출전에 의구심을 품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밤 8시 30분 잉글랜드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서 열린 2018-20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베르통언과 델레 알리의 골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 대 기성용의 코리안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델레 알리 대신 들어가 골을 노렸지만 시즌 1호골 달성은 하지 못했다. 기성용은 뉴캐슬 데뷔를 다음 경기로 미뤄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경기 후 토트넘 팬들은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이 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SNS를 통해 “개막전에 왜 손흥민이 없나?”, “뎀벨레와 손흥민이 벤치를 지키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포체티노 감독의 결정을 비난하고 나섰다.

영국매체 ‘더 선’은 ‘왜 토트넘이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팬들의 반응을 다뤘다. 특히 이 매체는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왜 선발로 뛰었는지에 대해 지적했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토트넘 두 경기에 빠지기로 구단과 합의가 된 상황이다. ‘더 선’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야만 손흥민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단과 두 경기에 빠지기로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는 해프닝이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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