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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언론, "이강인, 왜 'Kang In'으로 적혀 있는가?"... 집중 관심

[OSEN=우충원 기자] '원더키드'로 등장한 이강인의 이름 표기법도 화제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레버쿠젠(독일)과의 경기에 교체 투입돼 득점에 성공했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투입된 이강인은 후반 41분 후벤 베주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 쐐기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 골은 이강인이 1군 무대에서 터뜨린 첫 골이었다. 프리시즌을 1군과 함께한 이강인은 다섯 번의 연습 경기에 모두 출격해 마침내 골을 터트렸다. 발렌시아의 홈 경기장 메스타야에서 넣은 골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 데포르테에 따르면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은 경기 후 이강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각자의 운명이 있다"면서 "그것이 메스타야에서 데뷔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수페르 데포르테는 "왜 유니폼에 'Kang In'으로 적혀 있는가?"라며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사소한 부분까지 궁금해 진 것.

일반적으로 쓰이는 손흥민의 'SON'이 아닌 'Kang In'이라는 이강인의 이름 표기법에 주목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자신의 나라인 한국에서의 전통적인 방식을 쓰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는 이강인의 이름을 주로 그렇게 표현한다. 발렌시아의 진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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