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복면가왕' 김태형=강후, 출연소감 "광탈 피해 다행이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8.12 20: 15

클릭비 출신 김태형(강후)이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은 12일 자신의 SNS에 "아쉽다 더 올라가고 싶었는데 ㅋㅋ 그래도 첫 솔로 무대 즐거웠어요~! #복면가왕 #소독차 #광탈은피했다다행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면가왕' 출연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노래보다 엉덩이를 어떻게 흔들어야하나..정말 고민 많았었...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복면가왕 #소독차"이라는 소감과 함께 대기실에서 생각에 빠진 사진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와 결승전이 펼쳐졌다. 김태형은 '소독차' 가면을 쓰고서 '하니' 선예와 2라운드 대결에 나섰다. 플라워의 '애정표현'을 열창했지만 아쉽게 복면을 벗게 됐다. 
김태형은 강후라는 예명을 사용한다며 "제대 후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하며 새롭게 마음가짐을 가졌다. 여러 의미로 강후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기대치를 가져서 무대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김태형 외에 원더걸스 출신 선예, 배우 윤희석, 소리꾼 박애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동막골소녀'는 '가왕' 2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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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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