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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승부처] 구자욱의 한 방, 삼성의 승리를 확정짓다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구자욱(삼성)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2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0일 잠실 LG전 이후 2연패에 빠진 삼성은 5강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1승이 소중한 가운데 이틀 연속 덜미를 잡혔으니 그럴 만도 했다. 구자욱은 12일 대구 NC전서 승리를 확정짓는 귀중한 한 방을 날렸다. 

이날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3-2로 앞선 4회 김상수의 중전 안타와 박해민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2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구자욱은 NC 두 번째 투수 최성영의 1구째를 그대로 밀어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아치로 연결시켰다. 7일 인천 SK전 이후 5일 만의 대포 가동. 

1점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삼성은 구자욱의 한 방으로 6-2로 달아났다. 2경기 연속 조기 강판의 아픔을 겪었던 선발 백정현은 후반기 첫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구자욱의 호쾌한 장타 본능이 백정현의 쾌투를 이끈 셈. 

삼성은 6회 김헌곤의 스리런으로 NC의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6-2로 앞선 6회 박해민의 중전 안타, 구자욱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서 NC 세 번째 투수 장현식과 풀카운트 끝에 6구째 슬라이더(130km)를 걷어 좌측 담장 밖으로 넘겼다. 비거리는 115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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