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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결승 투런포’ 넥센, 창단 최다 9연승 질주

[OSEN=고척, 서정환 기자 넥센이 구단 역사를 새로 썼다.

넥센은 12일 고척돔에서 치러진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전에서 송성문의 결승 투런포가 터져 11-3으로 승리했다. 9연승을 달린 넥센(59승 56패)은 4위를 유지했다. 넥센은 창단 후 최다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넥센 선발 한현희는 5이닝 9피안타 2볼넷 3삼진 3실점 1자책점으로 시즌 9승(7패)을 챙겼다. 한현희는 무려 9경기 만에 9승 사냥에 성공했다. LG 선발 소사는 7이닝 9피안타 5삼진 4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했지만 시즌 7패(8승)를 당했다.

초반부터 넥센의 타격이 폭발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정후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김혜성의 후속타에 이정후가 홈인했다. 박병호의 추가 타점으로 넥센이 2-0 리드를 잡았다.

LG도 반격했다. 2회초 이천웅과 박지규의 연속 안타로 LG가 한 점을 만회했다. 4회초 안익훈의 동점타, 오지환의 역전타가 터진 LG가 3-2로 뒤집었다.

전날 멀티홈런, 6타점의 주인공 송성문이 다시 한 번 터졌다. 송성문은 4회말 2사 1루에서 소사의 148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넥센이 4-3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좌타자 7명이 포진한 LG를 상대로 넥센은 좌완 김성민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책임졌다. 이보근이 8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넥센은 8회말 1사 만루에서 임병욱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송성문은 정찬헌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까지 얻었다. 김재현이 2타점 쐐기타를 터트려 승부를 갈랐다. 

투수를 진해수로 바꿨지만 LG는 계속 맞았다. 결국 LG는 8회말에만 7실점을 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넥센은 완벽하게 승기를 잡았다. 넥센은 9회 오주원이 나와 LG 마지막 공격을 막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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