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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인터뷰] '승장' 조원우 감독, "어려운 경기에서 1승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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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이 끝까지 승리를 지켜낸 선수단을 칭찬했다.

롯데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팀 간 13차전 맞대결에서 12-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한 롯데는 시즌 49승(57패) 째를 거뒀다.

이날 롯데는 1회 5점을 내는 등 5회까지 11점을 몰아쳤다. 타선이 활발했지만, 마운드가 불안했다. 선발 투수 김원중이 5회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4⅔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다. 이후 진명호, 고효준, 오현택도 다소 흔들렸지만, 구승민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웠다. 그러나 손승락이 2실점을 하며 한 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간신히 승리를 지킬 수는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조원우 감독은 "어려운 경기에 1승을 거뒀다. 초반에 타선이 활발하게 점수를 내줬지만, 경기의 흐름을 확실하게 가지고 오지 못한 것은 좋지 않았다. 아시안게임 전까지 3경기 남았는데,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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