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히든싱어5’ 바다, 1·2라운드 턱걸이 통과..난이도 上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12 23: 50

‘히든싱어5’ 바다가 1라운드, 2라운드에서 모두 뒤에서 두 번째로 통과하며 아슬아슬한 도전을 이어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가수 바다 편이 그려졌다.
첫 번째 라운드는 S.E.S.의 ‘드림스 컴 트루’였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짧다”는 전현무의 경고처럼 짧은 파트들에 판정단들은 당황했다. 결국 2번이 34표를 받으며 첫 번째 라운드 탈락자가 됐다. 하지만 바다는 32표를 받은 4번에서 등장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2표차로 탈락을 모면한 바다는 “이게 바로 인생인 것 같다. 저는 언제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제 노래를 연습하셨다는 거니까. 그런데 내가 이렇게 나를 안 닮아서 쓰겠나 싶다. 저도 떨려서 원래 제가 하던 그게 잘 안 나오더라. 순간 제 파트를 놓칠 뻔 했다. 제가 안 부르고 있는데 제가 부르고 있다고 착각이 들더라. 제 개인에게는 납량특집이다”라고 놀라워했다.
2라운드는 ‘너를 사랑해’였고 마의 라운드답게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했다. 판정단들의 의견도 제각각인 가운데 바다는 2번에서 등장했다. 4번 모창능력자가 탈락한 가운데 바다는 4등을 차지해 이번 라운드에서도 턱걸이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히든싱어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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