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부터 차분함까지"..'식샤3' 백진희의 헤어변천사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13 09: 07

'식샤3' 백진희의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현건, 이하 식샤3) 에서 이지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백진희의 헤어스타일 변천사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서 백진희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20대 시절 속 이지우로 등장할 땐 청춘의 생기발랄함과 풋풋함을 느낄 수 있는 긴 생머리를 선보였으며, 여기에 헤어핀이나 모자 등으로 포인트를 줘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이어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30대의 이지우로 등장할 땐 차분한 느낌을 자아내는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변신, 그때그때마다 분위기에 맞게 자연스럽게 풀거나 묶는 등 다채로운 변화를 더해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려내는 것은 물론, 극의 풍성함을 더욱 높여줬다는 평이다.
한편 '식샤3'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식샤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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