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연상호 감독, 좀비 영화 '반도' 준비 中 "'부산행'과 세계관 공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8.13 16: 26

연상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부산행'을 잇는 좀비 영화를 준비 중이다. 
연상호 감독은 천만 영화 '부산행'을 이을 좀비 소재 영화 '반도'의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있다. 
'반도' 관계자는 13일 OSEN에 "연상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검토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좀비 소재 영화로 연상호 감독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작품이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반도'는 '부산행' 속편이라고 알려졌으나, '부산행'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가 될 예정.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이후 좀비들이 나오는 영화다. '부산행'과 세계관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는 2019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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