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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에이전트, "모드리치, 머지않아 인테르에서 뛸 것"

[OSEN=강필주 기자] 루카 모드리치(33, 레알 마드리드)가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으로 향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가 될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모드리치의 에이전트인 마르코 날레틸리치는 인터뷰를 통해 "어떤 이유가 됐든 모르리치는 세리에A의 인터밀란에서 스타가 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인터밀란은 최근 모드리치 영입을 위해 거액을 제시했다. 4년 계약에 연봉 130억 원, 여기에 장수 쑤닝에서 뛰는 옵션까지 붙었다. 총 676억 원이 넘어서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를 팔 생각이 없다. 레알은 오는 2020년 계약이 만료되는 모드리치에 새로운 계약서를 내밀 것으로 보인다. 모드리치도 레알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날레틸리치는 모드리치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결국 인터밀란으로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나는 모드리치가 머지 않아 이탈리아에서 뛸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날레틸리치는 "그의 나이에 있는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그렇듯 그도 이탈리아 축구를 보며 성장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세리에A 이적 시장 기한은 오는 18일까지다. 이번이 아니라도 내년 1월도 옮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팀 동료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모드리치를 설득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인터밀란이 모드리치를 원하고 있고 모드리치도 인터밀란행을 고려했다는 것은 호날두가 이탈리아 축구에서 보여주고 있는 영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날레틸리치는 모드리치가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이럴 경우 인터밀란은 모드리치의 경험을 얻게 되지만 레알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 

인터밀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최근 모드리치 이적과 관련해 "모드리치 같은 선수가 인터 밀란으로 오고 싶어 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알은 여전히 모드리치의 재능을 믿기 때문에 그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면서 "모드리치가 없어도 우리는 강력하다. 만약 모드리치과 함께 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할 것"이라고 덧붙인 바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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