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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회수 청신호? 유벤투스, 호날두 효과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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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리그 유벤투스가 호날두 효과에 반색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축구전문 인터넷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오는 26일(한국시간) 예정된 유벤투스의 라치오와의 홈 개막 경기가 티켓이 발매되자마자 순식간에 매진이 됐고 새로 입단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효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날 홈 관중 앞에서 첫 경기를 갖는다.   

4만1000명의 홈구장 알리안츠 경기장은 2만 9000석은 시즌 티켓으로 팔린 상태.  일반 판매분 1만2000석이 곧바로 매진 완료됐다. 이미 유벤투스의 원정경기인 19일 키에보와의 세리에 A 개막전은 원정경기임에도 발매 하룻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1억 1700만 유로(약 1530억 원), 4년 연봉 1억 2000만 유로(약 1450억 원)의 거액을 투자했다. 그런데 이미 유니폼 매출이 5000만 유로를 넘겼다. 여기에 티켓 판매, 광고 효과까지 더해 투자액 회수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sunn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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