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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병역문제, 日도 화제... "병역 면제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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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의 병역 문제가 일본에서도 화제다.

14일 일본 사커킹은 “병역 면제 마지막 기회다.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만 28세 전까지 21개월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운동선수의 경우 올림픽에서 3위 이상의 성적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면 병역 혜택이 부여된다. 현재 26세 손흥민에게 아시안게임이 마지막 병역 면제 기회다. 국제축구연맹(FIFA) 대회가 아닌 만큼, 의무 차출 조항이 없었지만 토트넘이 승낙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언론도 마찬가지다. 지난 13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은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강제적 병역 의무 면제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도착했다. 이 토트넘의 공격수는 현 시점에서 21개월의 군 복무를 해야 하며, 이는 그가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향후 2년 안에 시작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와일드 카드로 합류했다. 만약 금메달을 따낸다면 손흥민은 병역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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