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하우스헬퍼' 고원희, 이지훈 향한 ♥ 확인 "좋아한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8.15 22: 44

'하우스헬퍼' 고원희가 이지훈을 향한 마음을 밝힌 가운데 하석진을 향한 보나의 마음을 눈치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윤상아(고원희 분)는 집에 온 친구들에게 "나 아무래도 그 사람 좋아하나봐"라고 권진국(이지훈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된 프러포즈를 받진 못한 상태. 상아는 "사랑은 타이밍이다. 이렇게 가면 감정 식고 데면데면해진다"라고 하루 빨리 진국에게 프러포즈를 받길 원했다. 

상아는 "입만 열면 예쁘다고 한다. 그래서 사기꾼 아니면 실 없는 사람이다 싶었는데, 얼굴이 반쪽이 되어 '안녕히 계십시오' 하는데 마음이 찌르르 하더라. 이 남자 진짜 날 좋아하는구나 하고"라고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상아는 지운(하석진 분)이라는 것을 감추고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는 다영(보나 분)의 연애 상담을 해줬다. 하지만 상아를 비롯한 친구들은 다영이 좋아하는 상대가 지운이라는 것을 눈치챘지만 비밀로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당신의 하우스헬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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