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라스' 김완선 "9살 연하 소개팅, 남매처럼 되어가고 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15 23: 18

김완선이 최근 소개팅을 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한여름 밤 오싹하게 만들 소름 돋는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김완선이 최근 소개팅 소식을 전했다.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을 했다. 그 분이 트레이너였다. 운동을 결심하려는 순간, 그 분이 나타나서 '이때다 신이 나에게 준 기회다'라고 생각했고 그 분이랑 운동을 계속 하고 있다.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MC들이 "그 분한테 관심이 없냐"고 물었다. 
김완선은 "솔직히 나이가 좀 어리다. 9살 연하"라고 전했다. 
연하를 좋아하지 않냐고 질문을 하자, 김완선이 "저는 좋아하지만 상대는 좋아할까요? 거의 남매처럼 되어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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