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비 그친 라팍, 정상적으로 경기 준비중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8.16 13: 38

비가 그쳤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정상적으로 경기 준비에 돌입했다.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삼성-한화전은 경기 준비에 한창이다. 정오 이후 굵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구장 관리 요원들은 대형 방수포를 깔아 내야 전체를 덮었다. 순식간에 물이 고일 만큼 장대비가 내렸다.
오후 1시부터 비가 그쳤고 그라운드 정비 작업에 한창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들어 구름많고 한때 비 예보가 있다. 강수확률은 60%. 하지만 갑자기 큰 비가 내리지 않는 이상 예정대로 경기가 열릴 전망이다. 

한편 삼성은 외국인 투수 팀 아델만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성적은 7승 9패(평균 자책점 5.05). 한화와 두 차례 만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평균 자책점은 6.97. 
한화는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제이슨 휠러의 대체 선수로 한국땅을 밟은 헤일은 올 시즌 4경기에 등판,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15. KBO리그 데뷔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4일 KIA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2피안타 1탈삼진)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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