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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성민 '목격자', '신과함께2'·'공작' 제치고 첫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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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흥행작 '곡성'(감독 나홍진, 2016)과 '숨바꼭질'(감독 허정, 2013)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스릴러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가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과 '공작'(감독 윤종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본격적인 흥행을 시작했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살인마 태호(곽시양 분) 사이의 충격적 추적 스릴러이다.

1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목격자'는 개봉 2일째인 어제(16일) 16만 1794명의 관객을 동원해 같은 날 16만 173명의 관객을 모은 '공작'과 14만 217명의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인과 연'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흥행 다크호스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일명 ‘아파트 스릴러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목격자'는 개봉 첫 날(8월 15일) 36만 898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3위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는 '곡성'의 오프닝 스코어 31만 42명, '숨바꼭질'의 오프닝 스코어 29만 3917명을 뛰어넘은 수치이다.

여름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던 '신과 함께2-인과 연'과 '공작'을 누르고 흥행 역전극에 성공한 '목격자'는 좌석판매율 29.5%로 박스오피스 TOP 10 중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예고했다.

'목격자'는 목격자와 살인자가 서로를 목격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압도적인 긴장감을 전하는 예측 불가의 전개로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현실 밀착형 스릴을 전한다. 믿고 보는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의 열연과 차세대 스릴러 악역의 탄생을 알린 곽시양의 합류로 폭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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