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우새' 김종국, 안타까운 호날두와 만남 무산..축구게임으로 달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8.20 00: 20

 김종국이 안타깝게 호날두와 만나지 못했다. 호날두의 만남은 오프라인이 아닌 게임 속에서 이뤄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안타깝게 호날두와의 만남이 불발된 김종국의 사연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호날두의 방한 취소로 크게 실망했다. 신동엽은 "호날두가 극비로 내한하면서 김종국과 함께 촬영하기로 했었는데, 취소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방한이 미뤄졌다. 

김종국과 하하와 양세찬은 호날두를 만날 기회를 놓쳤다는 것 때문에 아쉬워했다. 김종국은 "호날두가 우리집에 오기로 했었다"며 "호날두를 저 소파에 앉힐려고 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종국은 초콜릿을 좋아하는 호날두를 위해서 초콜릿 분수까지 준비했다. 
호날두와의 만나지 못한 하하와 김종국과 양세찬은 축구 게임을 통해서 안타까움을 달랬다. 세 사람 모두 축구 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하와 김종국의 승부는 하하의 승리였다. 하하는 승리의 여운에 감동했다. 승자인 하하는 김종국의 딱밤을 시원하게 때렸다. 
김종국과 하하는 복수전에 나섰다. 이번에는 골당 딱빰 한대로 규칙을 바꿔서 다시 대결을 펼쳤다. 두 번째 대결에서도 하하가 3대1로 완벽하게 승리했다. 
드라마를 마친 임원희는 수영장을 찾았다. 임원희는 뱃살 없는 몸매와 스트레칭을 하면서 멋진 모습을 자랑했다. 임원희는 자유형과 배영을 자유롭게 소화하면서 의외의 수영실력을 뽐냈다. 임원희는 수영강사에게 접영 배우기에 나섰다. 뻣뻣한 임원희는 접영의 웨이브를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감을 잡지 못한 임원희 접영은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꾸준한 연습으로 조금씩 접영을 보여줬다.
임원희의 저녁식사 메뉴는 삼겹살과 냉면이었다. 임원희는 돌아가면서 고기를 익히는 기구를 활용했다. 임원희는 양파 장아찌와 냉면 그리고 잘 익힌 삼겹살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에 행복해했다. 
임원희와 함께 드라마를 마친 정려원은 직접 쓴 엽서로 고마움을 전했다. 임원희는 정려원이 쓴 엽서를 보고 "저도 팬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함께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에게 모두 손편지를 썼다. 
수홍과 수홍의 아버지 그리고 돈벽 삼촌과 윤정수의 러시아 여행은 이틀차를 맞이했다. 돈벽 삼촌은 아침을 만들기 위해서 근처 마트를 찾았다. 돈벽 삼촌은 바디 랭귀지와 영어로 마트 직원과 소통하면서 무사히 쇼핑을 마쳤다. 
돈벽셰프의 아침 메뉴는 스크램블과 닭가슴살 양념구이였다. 돈벽셰프는 불쇼까지 하면서 조식을 완성했다. 네 사람은 스크램블 에그와 닭가슴살 양념구이로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돈벽 삼촌은 식당을 차릴 생각을 했다고 허세를 피웠다. 
네 사람은 러시아의 백야를 보기 위해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했다. 상테페테르부르크로 가기 위해서 모스크바에서 기차를 타고 4시간 동안 이동했다. 돈벽삼촌이 일행들을 위해서 특별히 대절한 차는 탱크 택시였다. 오직 상트페테르페르크에서만 탈 수 있는 장갑차 택시였다. 
장갑차 택시에 탄 네 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수홍의 아버지는 차밖으로 고개를 내밀면서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수호의 아버지는 "지인숙씨 사랑합니다"라고 고백까지 했다. 수홍의 아버지는 아내를 위해서 원석 선물을 준비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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