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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2볼넷' 최지만, 7G 연속 안타…타율 .24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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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 3출루 경기와 7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다.

최지만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최지만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멀티 출루까지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3리가 됐다.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브랜든 로우의 사구로 2루까지 진출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4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볼넷으로 골어나갔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3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2-0으로 달아난 9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가면서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한편, 팀은 2회초 조이 웬델의 솔로포가 결승점이 됐고, 9회초 C.J. 크론이 솔로포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2-0으로 승리를 거둔 탬파베이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63승61패를 마크했다. /jhra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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