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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17세 연하 여친 현명해" 이하늘, 10월 결혼..★들 축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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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악동이 유부남이 된다.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결혼을 공식 발표해 동료들과 네티즌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이하늘은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17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무려 11년째 사랑을 키워온 커플의 행복한 결실이다.

이하늘 측 관계자는 OSEN에 "이하늘이 연인과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랜 연인과의 결혼인 만큼 팬들의 축하와 응원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하늘은 지난 2009년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혔다. 이후 여러 방송 등을 통해서 연인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과시해왔다. 지난 1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던 바. 

더불어 SBS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도 여자친구와 달달한 교제 중임을 언급하기도 했다. "여자친구의 애칭은 예전엔 '모과'였다. 향기가 났다"라며 "요즘엔 '프라이팬'이다. 하도 달달 볶아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서는 여자 친구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평소 나이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자 친구의 친구들을 보면 나이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고. 그는 "결혼식에서 친구들과 결혼사진을 찍어보면 확실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하늘은 여자 친구의 모과라는 애칭에 대해 "모과는 예쁜 과일은 아니지만 향이 좋다. 여자친구는 한 눈에 반할 정도로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질리지 않는다"며 애틋함을 표현했다. 이에 DJ D.O.C 멤버이자 이하늘의 연인을 오랜 시간 봐 온 김창렬은 "이하늘의 여자 친구는 현명하고 사려깊다. 이하늘보다 정신연령이 높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던 바다.

이하늘은 결혼 발표 이후 자신의 SNS에 연인과 함께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하며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 준 이 여자.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이라는 재치있는 소감을 남기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와! 제일 멋져! 완전 축복합니다"라고 두 사람의 앞날에 응원을 전했고, 채리나 역시 "오빠 축하해"라며 이하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nyc@osen.co.kr

[사진] 이하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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