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ywood] 알렉 볼드윈X호아킨 피닉스, '조커 오리진' 출연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8.28 16: 05

 배우 알렉 볼드윈이 영화 ‘조커 오리진’(감독 토드 필립스)에서 배트맨의 아버지 토마스 웨인 역할로 출연한다.
27일 오후(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측은 “알렉 볼드윈이 토마스 웨인 역할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알렉 볼드윈은 토마스 웨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금욕적이고 냉담한 사업가로서 묘사될 전망이다.

감독 토드 필립스는 “폭 넓은 연기 경력을 갖고 있는 알렉 볼드윈을 캐스팅함으로써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호아킨 피닉스는 조커를 연기한다.
배트맨의 숙적인 빌런 조커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배트맨이 나오는 DC세계관과는 별개로 흘러간다는 설명이다.
제작을 맡은 워너 브러더스에서 올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개봉은 2019년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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