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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결혼발표→악플러 전쟁선포까지 ‘천국·지옥 오간 8일’(종합)[Oh!쎈 이슈]

[OSEN=강서정 기자] 그룹 DJ DOC의 이하늘이 일주일 동안 천국와 지옥을 오갔다. 11년 열애한 여자친구 ‘모과’와의 결혼을 발표, 행복을 누리기에도 바쁜 때에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 8월 21일 이하늘, 11년 ♥모과와의 결혼 발표

이하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 준 이 여자.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 나한텐 축하, 모과한텐 위로를”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하늘과 그의 예비신부는 오는 10월 10일 제주도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늘은 DJ DOC에서 김창열에 이어 15년 만에 결혼하는 멤버인데다 여자친구와 11년째 사랑을 키워온 만큼 팬들과 연예계에선 뜨거운 축하가 쏟아졌다.

그리고 이날 이하늘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하늘은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며 “내가 기댈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편안한 나의 여자친구. 내가 사건사고도 많고 힘들 때도 많았는데 그럴 때도 옆에 있어줬던 친구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산을 넘었겠어요”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 8월 21일 신지, 이하늘 결혼에 소환→“논란 대신 축복을”

이날 이하늘이 결혼 발표를 한 후 일부 네티즌들이 이하늘 결혼 기사에 과거 일을 언급했고 악플이 달렸다. 무려 10년 전 얘기를 꺼내 이하늘과 신지과 불편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과거 신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요계의 군기에 대해 전하며 이하늘과의 일화를 공개했던 바 있는데 해당 사연이 재조명된 것.

결국 신지가 자신의 SNS을 통해 호소했다. 그는 “DJ DOC 하늘오빠의 결혼 소식! 많은 분들께 축복받아야 할 소식에 아직도 저와 코요태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이고 그로 인해 하늘오빠도 저도 코요태도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며 “더 이상 예전 일들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릴게요. 저희는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하늘오빠의 결혼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뿐입니다”라고 호소했다.

♦ 8월 28일 이하늘, 악플러에 “싸워야겠다” 전쟁 선포

신지의 호소로 논란이 진화됐나 싶었는데, 이하늘을 향한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끝내 1주일여 뒤 이하늘이 악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하늘은 자신의 SNS에 “내가 원인제공 했으니 참고 살았다. 베이비복스 내가 해체 시켰다는 말도 안 되는 조작글 만든 이와 신지 무대공포증 나 때문에 생겼다고 게시물 만들어 여론조작한 사람들 힘들고 긴 싸움이 되겠지만 하나하나 찾아서 같이 똥밭에서 굴러주기로 맘먹었다. 있는 것들은 변호사 준비해라”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DJ DOC를 탈퇴한 전 멤버 박정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하늘은 “전 멤버에 대해선 뭐라 할 말이 없다. 내가 뭐라고 그 친구를 자른다 말인가. 그걸 믿는가”라며 “추후 내 일처리 과정이 잘못됐던 건 나도 알고 후회도 많이 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하늘은 악플에 함께 시달리고 있는 예비신부 모과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내비쳤다. 그는 “여친이 나를 대신해 올린 악플러를 향한 피드를 보고 울컥 안 할 수가 없다. 내 편인 게 고맙고 나 때문이란 게 미안하다! 오빤 싸워야겠다”라며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하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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