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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아레사 프랭클린 장례식에서 성추행 피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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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성추행 당했다는 주장이 불거졌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31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그레이터 그레이스 템플에서 열린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이날 아레사 프랭클린의 장례식에는 스티비 원더, 아리아나 그란데, 빌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부부 등이 참석해 고인과의 이별을 슬퍼했다.

끝까지 경건해야 할 '소울의 대모' 아레사 프랭클린의 장례식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성추행 피해 의혹으로 얼룩지고 말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추모사를 진행했던 한 목사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영상을 살펴보면 목사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한쪽 손으로 감싸고 있다. 그런데 목사의 손 위치가 점점 아리아나 그란데의 가슴에 가까워지고, 자신 쪽으로 계속 끌어당기고 있어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살짝 불편한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팬들은 트위터에 '아리아나를 존중하라(Respect Ariana)'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성추행에 항의했고, '아리아나를 존중하라'는 팬들의 해시태그는 전세계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아레사 프랭클린은 췌장암으로 지난 8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아레사 프랭클린은 그래미어워즈에서 18번 수상하고, 전 세계적으로 7500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소울의 여왕. 또한 17곡이 빌보드 TOP10에 올랐고, 20곡이 R&B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각종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전설적인 가수다. /mari@osen.co.kr

[사진]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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